커뮤니티
네이버는 지금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쓰고 있어요
업트랙 ·
역대 최대 매출을 냈는데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그게 이 회사의 현재를 다 설명해요.
성적표 — 2026년 2분기 (연결)
· 매출 3조 3,888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16.2%
· 영업이익 5,203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0.2%
· 부문별: 네이버 플랫폼 1조 9,022억 / 글로벌 도전 1조 159억 / 파이낸셜 플랫폼 4,707억
매출은 두 자릿수로 뛰었는데 이익은 제자리예요. 이유가 공개돼 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N페이 커넥트 단말기 확대, 월드컵 중계권 같은 전략 비용이 이익을 눌렀어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핵심은 검색이 AI로 바뀌고 있고, 그게 실제로 돈이 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 광고 매출 전년 대비 +7.5%, 이 성장에 대한 AI 기여도 60% 이상
· 7월 말 정식 출시된 AI 브리핑 광고: 기존 검색광고 대비 클릭 전환율 30% 이상 높고, 구매 전환율 3배 이상
검색창이 답을 요약해주면 광고가 죽는다는 게 업계의 오랜 걱정이었는데, 네이버가 공개한 숫자는 반대를 가리키고 있어요.
지원자가 알아야 할 것
"AI에 관심 많습니다"는 이 회사에서 차별점이 안 됩니다. 전사가 AI를 하고 있으니까요. 대신 구조를 이해했다는 건 보여줄 수 있어요.
· 광고·마케팅: 화두가 노출이 아니라 전환입니다. AI가 지면·타겟팅을 최적화해 전환율을 올리는 게 성장의 60%예요.
· 개발·데이터: 돈을 쓰는 곳이 인프라입니다. 비용이 몰리는 쪽이 사람이 몰리는 쪽이에요.
· 커머스: N배송·멤버십은 아직 회수 전 투자 영역입니다.
"네이버의 과제가 뭐라고 보나요"의 답은 실적 발표에 이미 있어요. 쓴 돈을 언제 이익으로 회수하느냐입니다.
채용에서 확인되는 것
부문별 공고가 상시로 열립니다. 2026년 8월 기준 네이버웹툰 그로스 마케터(인턴), 의료 도메인 AI 연구 인턴 등이 개별 공고로 올라와 있어요.
신입 공채 필수 문항은 세 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원하신 부문을 결정한 계기와 입사 후 성장 목표 /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를 시도했던 경험 / 팀 혹은 모임 내에서 도전적인 과제를 진행하며 중요한 책임을 맡았던 경험과 그 결과. 셋 다 "당신이 직접 한 일"을 묻습니다.
문항은 취업 정보 사이트 정리본 기준이고 회차마다 바뀔 수 있어요. 지원 시점 공고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출처: 네이버 2026년 2분기 실적 보도자료, NAVER Careers 채용공고. 2026년 8월 25일 확인.